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애 권력 (문단 편집) == 사회적 양상 == 캐서린 하킴(런던정치경제대 사회학과 교수)은 저서 ‘매력자본’에서 “전 세계에서 이뤄진 여러 연구결과를 살펴본 결과 ‘애인이 어떤 사람이기를 원하냐’는 질문에 여성은 재력이 있는 높은 지위의 남성을 선호하는 반면, 남성은 매력적인 여성을 원한다고 대답했다”고 했다. 하킴에 따르면 이런 경향은 스피드 데이트(각 파트너와 3~10분간 대화하고 새 파트너로 바꾸는 식으로 맞선을 보는 것)에서도 나타난다. 스피드 데이트 결과 가장 매력적인 여성이 남성들로부터 가장 많은 데이트 신청을 받았으나, 여성이 남성을 평가할 경우에는 딱히 그러지 않았다. 하킴은 “여성들은 성적 매력에만 집중해달라고 해도 옷 입는 스타일이나[* 아무리 옷걸이빨이니 해도 정장일 경우 고가의 정장은 확실히 소재부터 달라 눈에 띈다. 아무리 서양이 실용성을 따진다 이래도 온갖 명품들이 많은 부분 북미 브랜드임을 생각해보자. 하다못해 이전에 미국에서 전문 쓰리꾼을 인터뷰하니,작업준비 과정에 명품 브랜드나 고급 백화점 쇼핑백 구하기가 다 있었다.그런 것으로 자신을 포장해야 의심도 덜 받고 작업 성공률도 높아진다고] 다른 단서를 통해 남성의 사회·경제적 지위나 학력, 소득을 고려한다”고 말했다.특히 영미권의 경우 20대중반만 넘어가도 외모관리 자체가 소득과 연관되는 경우가 많다.고소득일수록 과도한 비만이 많지 않고,그곳에서 특히나 중시하는 고른 치아 자체도 돈이 많이 드는 것이다.백화점과 수퍼마켓 자체가 브랜드별로 등급이 나뉘어져있어,어디에서 주로 쇼핑하냐 자체로 대충 사는 것을 판단한다.[* 월마트라면 저소득층 위주,반대로 코스트코나 홀푸드 이런곳은 좀 더 자신을 관리하는 사람들 위주로 본다.] 매력을 주는 요소를 많이 갖춘 인물은 흔치 않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이성으로서 매력을 끌게 되며 한 사람이 동시에 여러 이성을 만날 수 없는 이상[* 양다리는 일단 제외하고] 기계적으로 풀이하자면 이러한 상황은 공급이 수요보다 크게 부족한 상황인 셈이다. 바로 이런 인물이 높은 연애권력을 가진 인물이라고 보면 되겠다. 대체로 이성간의 [[연애]]는 서로 알고 호감을 느낀 뒤 남자가 [[고백]]하는 등의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리스크]]를 대부분 [[남자]]가 지게 된다. 물론 상호간에 어느 정도 소통이 이뤄지긴 하지만 결정적인 관계 변화로 이어지는 결단은 대부분 남자들이 용기를 내야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여자가 매력이 있다기 보단 그냥 남자가 위기감을 느껴서 먼저 고백하는 것이다. 단, 여성이 먼저 고백하는 경우도 많다. '''남자가 그만큼의 매력이 있다면 말이다.''' '용기 있는 자가 미녀를 얻는다'는 식의 격언에서도 이런 인식을 엿볼 수 있고 드라마를 비롯한 수많은 매체에서 주로 남자들이 고백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요즘엔 좀 완화돼가고 있다.] 그리고, 여성에게 고백했다가 차이는 경험이 많은 남성은 자신이 어딘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마음의 상처를 크게 받아 트라우마가 생길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좋아하는 여성이 생기더라도 고백을 거절당할까봐 두려워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그냥 독신을 택하는 일도 잦다. 남자 멘탈이 강철로 된 것도 아니고, 이 트라우마 때문에 연애를 힘들어하고 질색하여 연애를 포기한 사람들도 늘어난다. 연애 권력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은 "여성은 대부분 고백을 낯설게 여기고 부끄러워하기 때문에 남성이 고백해야 한다, 여성이 남성에게 적극적으로 들이대면 잘 안 된다, 여성은 원래 남성에게 관심이 있어도 선톡을 잘 안 한다" 등 연애 권력 차이 문제를 성별의 차이 문제로 해석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는 이는 연애 권력에 관한 문제다. 그래도 인기있는 남성에게 고백하는 여성은 많으며 이런 남성에게 아무 이유 없이 선톡 보내는 여성도 많다. '지난번에 고마웠다, 춥다, 뭐하니?, 언제 한 번 볼래?, 우리 한 번 밥 먹자' 등등 어떻게든 이야기를 이어나가기 위한 톡이 많으며, 바람둥이가 아닌데도 이런 상대 여성이 10~20명에 달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어찌 되었든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나 남성의 경우 아무리 연애권력이 높다고 해도 여성의 경우처럼 상대방이 먼저 고백하고 연애 과정에서도 항상 리드하는 경우는 드물다. 외모가 우월한 톱스타급 남자연예인들도 종종 성매수 논란에 휩싸이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명예훼손|사생활 침해]]나 [[사적제재]] 등의 문제가 있으므로 본 문서에 구체적인 예시는 기재하지 않기 바람.][* 이점은 연애와 단순 성욕 해소를 구분하지 못한 언급이라는 지적이 가능하다. 우스개소리로 미남이면 다 된다이러지 실제로는 남녀의 성욕과 사회적 인식으로 성욕을 풀고 싶다고 미남이 여자에게 나 미남이니 하자 이런다면 그냥 경찰이 올 뿐이다. 남자 외모보고 막바로 섹스하자고 실행하는 여자 만나는 것은 남자의 매력뿐 아니라 시간과 장소가 받쳐주어야 가능하다]다른 연애권력이 다 높더라도 숫기가 없으면 남성은 연애에서 매우 불리한 입장에 놓일 수 밖에 없다. 연애 권력에 대해 모르는 사람에게 매력있는 이성이 들이대면서 [[사기꾼]], [[꽃뱀]], [[미인계]] 등으로 빅엿을 먹이기도 한다. 특히 대기업 또는 공기업 사원이나 [[행정고시]], [[사법시험]] 등 고시에 합격한 전문직 등이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능력이 되는데다가 학창시절때 거의 공부만 하고 살다보니 연애 권력 등 세상 물정을 몰라 순진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미인계의 경우 외국인이나 탈북자 이성 등이 접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간첩]]'''일 가능성도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간첩인 줄 몰랐어요! 해봤자 조금 깊게 엮인 순간 진짜 큰 일 나는 거다. 한 쪽이 [[갑과 을]] 에서 우위에 서면, 을인 사람이 연애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돈을 쓰고 시간을 투자하고 비위를 맞추게 된다. 상대가 자신에게 큰 매력을 못 느끼는 상황에서 [[원맨쇼|제 혼자 상대에게 생쇼하고 들이대서 사귀면]] '''안타깝게도 [[호구]] 당첨이다.''' 그 순간부터는 연애가 아니라 [[기생]]하는 것이라고 봐야 한다. 정상적인 연애라면 [[공생]]을 한다. 앞서 언급한 불균형한 성비 때문에 보통은 남성이 어쩔 수 없이 을의 위치에 서는 경향이 많은 편이다. 이런 경우 남성이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것에 먼저 질려하고 소홀해지게 된다. 따라서 고백하는 쪽은 위 서술대로 을이 많지만, 반대로 먼저 [[권태기]]가 오는 쪽도 을. 그래서 연애 권력은 시간이 지날 수록 뒤집히는 경우가 잦다. 을이 항상 을인게 아니란 소리. 당연히 갑은 을에게 받아먹으며 살지만 을은 갑에게 받는 것도 없고 피만 빨리는데(정확힌 사랑한답시고 의미도 없는 공물만 바쳐대는 것), 을에게 좋을 게 뭐가 있겠는가? 기생충의 [[숙주]]는 기생충을 빨리 털어내려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